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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식

카카오벤처스는 전 구성원이 하나의 팀으로 똘똘 뭉쳐서 일합니다. 그리고 여느 스타트업과 마찬가지로 회사의 업무 문화 역시 가설 설정과 검증을 반복하는 이터레이션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아가고 있습니다.

One Team

카카오벤처스는 전체 구성원이 하나의 팀으로 일합니다. 각 구성원은 투자팀, 관리팀, 커뮤니케이션 팀 등 자신이 소속된 팀과 포지션에 따라 각기 다른 업무를 맡고 있지만, 언제든 다른 구성원들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면 그저 요청하면 됩니다. 그때부터는 우리 모두의 업무가 됩니다.

투명하고 즉각적인 정보 공유

모든 구성원의 일정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다른 팀원과 논의가 필요한 순간에는 묻지 않고 캘린더만 보고 일정을 잡으면 됩니다. 그 외 정보와 리소스도 모두 공유 됩니다. 미팅록을 회사 Notion에 기록하기 때문에, 본인이 참여하지 않은 미팅에서는 어떤 얘기가 오고 갔는 지 알 수 있습니다.

All-hands Meeting

매달 “Base Camp”라는 이름의 All-hands Meeting을 합니다. 가벼운 분위기에서 서로의 안부도 물으며, 회사 공지사항을 발표하기도, 또는 자신이 얻은 배움들을 전체 팀원들에게 전파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달 돌아가며 자기 소개를 합니다. 한 달 동안 제일 기다려지는 순간입니다.

문제해결 oriented 팀

업무를 하다가 풀어야 되는 문제를 발견하게 된다면, 구성원들은 자발적으로 TF를 만들어서 그 문제를 해결합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다른 구성원들을 초대해도 되고, 지원이 필요하면 그 역시 요청하면 됩니다. 지금도 카카오벤처스 내에는 수많은 TF들이 돌아가면서, Bottom-up 방식의 개선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기적 동료 피드백

서로가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독려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동료 피드백을 진행합니다. 이때 상대를 비난하고 지적하는 뉘앙스가 아닌, 상대의 성장을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과 그에 맞는 표현법을 기본으로 합니다. 이러한 피드백을 통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이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기적 워크샵

많은 사람들이 협업을 하는 과정에서는 많은 충돌 또한 발생합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워크샵을 진행하며, 서로 간의 업무 Protocol을 맞추고 있습니다. 회사의 수많은 제도와 시스템들이 Top-down으로 내려 오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 스스로의 합의를 통해 Bottom-up으로 만들어 집니다.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Tools

업무 효율을 높이고 더 잘 일하기 위해서 다양한 Tool들을 시도하고, 또 도입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인 소통은 Slack, 기본적인 데이터 아카이빙은 Notion, 그리고 파일 관리는 Dropbox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Calendly, Typed, Zappier 등과 같은 다양한 Tool을 시도하고 있습니다.